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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공 2009.09.27 19:05 조회 수 : 1254 추천:1

90926한탄강 209.jpg

 

제가 산짐승들하고 좀 친한건 틀림없습니다만

이런 꽃뱀과는 별로 친하고싶은 생각이 없는데

강부추 들여다 보고 엎드려 있다가 고개 돌려보니

녀석이 옆에와서 나란히 누워있네요.^^

 

들쥐한마리 통채로 삼키고

느긋하게 햇볕쬐고 있었습니다.

 

욘석이 바로 꽃뱀이라 부르는 녀석입니다.

남성회원님들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