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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아데스 2010.04.02 14:33 조회 수 : 1580 추천:3

알에서 깨어나 이제 한달이 넘어 지났는데

제법 많이컸네요.. 날개를 펴고 기지개를 켜는 모습에

깃털이 비치는 것 보니 성장 속도가 딥따 빠르네요.

3월 23일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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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엔 한마리 인 줄 알았는데 덩치가 작은 동생이

하나 더 있었네요..

워낙 작았던 터라 어미 날개 속에 있는 바람에 발견하지 못했다는...ㅎㅎ

3월 31일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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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정도 새끼가 커고 나니 어미가 가끔씩 자리를 비우네요.

  이때만 해두 한마리 더 있는 줄 몰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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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끼를 한마리 물어다 놓고 제법 뜯어 먹은 후인 것 같네요.

  비가 오니 안쪽으로 들어가 어미에 붙어있는 아이가 큰넘이고

  아래쪽 하얀 털만 보이는게 작은 넘입니다.. 핏자국있는 것이 토깽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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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래 숨어있으면 두 마리인지 전혀....ㅎㅎ

  어미가 윙크하는 모습 멋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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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끼들 끼리 궁디 내밀며 엄마없이 놀고들 있습니다.

  똥침 당하모 안되는디....ㅋㅋ

  큰넘은 이제 혼자서두 제법 먹이를 뜯어먹고 있더군요...

지금까지 3월 마지막 날까지 모습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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