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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밭 2011.03.02 19:28 조회 수 : 1495 추천:1

두번 째 : 수리부엉이 육아일기 정도는 아니지만 두 번째로 올립니다. 

포항에 눈이 넘 많이 내린 다음 날 볼일도 있고 부엉이 둥지도 궁금하고 해서

플레이님 근무지를 찾았습니다.  좀처럼 눈을 뜨지 않습니다. 웅성거리는 소리에도 그저 꼭 감고 있습니다.

 

세번 째 : 수리부엉이 어미의 몸태가 좀 다릅니다. 아마 새끼가 부화된 것 아닐까요. 부쩍 커진 어미의 몸태를 보면서

                반가운 소식을 기다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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