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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추억 2012.02.09 09:49 조회 수 : 1100 추천:3
      12.01.15.겨울 대공원의 오후 회색빛 일색인 공원이 조금은 을씨년스런, 카메라 부대가 뿔뿔이 흩어진다. 무엇을 담을까. 우째 이렇게 온통 회색빛 인건가. 처음 카메라를 구입하고 나서 70-300mm렌즈를 장착하고 이곳을 찾았을때 그때도 그랬다. 무엇을 어떻게 담아야 하는지 막막하기만 했던... 똑 같은 카메라를 들고 똑 같은 장소에 서서도 각기 다른 영상을 담아 내기에 사진이 재미있다. 세상을 바라보는 마음의 눈이 각기 다르기에 그렇게 해석하고 그렇게 담아내는 것. 그래 아름다운 마음을 갖고 살아가자.그래야 담는 영상이 아름다울 테니. 욕심. 많이 갖고자 하는 그 욕심을 버리고 순진한 어린아이 같게..
호랑이 하품의 시작 01~~04번까지가 한번의 하품 이 장면을 잡겠다고 15:00경 부터 16:40분까지 기다렸다 01 02 03 눈썹 바로 위에는 입김까지 피어오른다. 04 05 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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