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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 2015.06.03 08:01 조회 수 : 364
원본의 번호  

 

하하호호~~ ♪

향기로운 분들과 함께하니 웃음꽃이 떠나지 않았습니다

먼길에도 강철체력?으로 안전운전 해주신 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차안에서 싱아 님이 쪄온 만두로 요기를 했습니다(1개 밖에 못먹었지만ㅠ, 평소에 많이 주셔서ㅎ^^)

 

아점으로 산과들 님 언니가 최고의 한정식 한 상을 차려주셨습니다^^

소불고기.. 더덕 장아찌.. 가시오가피 장아찌.. 달래 장아찌.. 열무김치.. 김장 김치.. 오쿠에 내린 홍삼액기스.. 냉커피....... 따끈한 밥.....

 

두루 님이 해오신 야채송송 달걀말이.. 잡곡을 넣은 찰밥.. 김..

 

아점으로 산과들 님 언니의 만찬.. 점저로 두루 님의 찰밥과 소고기콩나물 라면.. 밥값 절감으로 회비가 껌값?ㅎ^^ 이었습니다

 

요정 님이 쏘신 얼음과자^^는 남극을 갔다온듯 시원했습니다

 

늘 회비 계산은 그린비 님.. 털털거리는 길, 맨 뒷자석에서 애쓰셨습니다^^ 고맙습니다^^

 

환상의 소풍이었습니다

 

그런데요...................... 꽃사진은 영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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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가 주인공이라고 동물방으로 가야한다고 하실지도 모르지만, 이리 예쁜 나비가 새들에게 잡혀먹힐까봐서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