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의 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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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순이 금자씨 !
나그네는 깨순이 보다
피부가 곱고 이쁜이를 좋아 허는디
귀하다고 하여
출사길에 이곳에 들렸더니
줄기도 잎도 꽃도 너무 작아서
눈이 나쁜 나그네는
안경을 쓰고도 찾지 못해 헤멨다는 전설만이...........ㅎㅎ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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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시롱
2016.04.12 14:18
2016.04.12 14:18 -
해밀
2016.04.12 15:32
2016.04.12 15:32꽃이 있는거요?
병원에서 루뻬 끼고 봐도 잘 안보이는데요.정말 눈깔 빠질거 같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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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비
2016.04.12 15:46
2016.04.12 15:46콩짜개에 둘러 쌓여 더 찾기 힘드시지 않으셨나요? ㅎㅎㅎ
완전히 콩짜개들의 호의를 받고 있던데요.
저도 도대체 어디 있다는 거야 그러면서 투덜대었던 기억이... ㅎㅎㅎ
안경 바꾸니께 보이더만요. ㅋㅋㅋ
보케까지 예쁘게 담으셨네요.
감사히 봅니다. -
마야
2016.04.12 17:29
2016.04.12 17:29깨순이 금자씨 보입니다.
얼마나 눈이 아프셨을까요!!
담아본 사람은 알지요~~고생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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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몽(花夢)
2016.04.12 20:13
2016.04.12 20:13저도 노안에 금자씨 보느라 애만탓답니다. ^^
마음만 설레어서 제대로 담지는 못했답니다.
멋지게 담으신 나그네님 작품으로 대신할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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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들
2016.04.12 20:40
2016.04.12 20:40에궁 눈이얼마나 아펐을까 ?
덕분에 집에선 편히보아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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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콩
2016.04.12 20:44
2016.04.12 20:44올해는 유난히도 깨가 많은것 같네요.
온몸이 깨로 덮였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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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지
2016.04.13 07:20
2016.04.13 07:20이 금자는 어디래요?
그 섬에서 담은거?
이쁘네요
저렇게 이쁘게 담아 왔단 말씨~
헐~
혼자만 가시더니...
난 챙피행 올리지도 못허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