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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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비
2016.04.26 15:00
2016.04.26 15:00 -
知己
2016.04.26 15:13
2016.04.26 15:13은제 닠을 바꾸셧데요.
기억에 남을 이름이네요
금새우가 넘 환하게 웃고 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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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멍/夫南基
2016.04.26 18:26
2016.04.26 18:26나그네란 닉을 한 10년(오름 댕긴기간 2년 포함) 가까이 써왔더니
식상해서 제주어 사전 찾아가며 오늘 바꿨습니다
그리고 나그네란 닉이 너무 흔하기도 하고
술을 마음데로 마실때는 방랑시인 김삿갓이 생각이 나서 좋아햇던 닉 인데
이제는 술도 못마시고
한번 저승길 입구에 댕겨오고 나더니
참 인생이란 것이 자연에 사는 검질(잡초 이하 "야생화")과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야생화는
나무 숲, 잡초 등의 수많은 방해 꾼을 물리치고
그 "트멍(틈)"에서 꽃을 피우고 남보다 더 빛을 발하기 위하여
피나는 노력을 했을 것을 생각하면서
저도
지금까지 그렇게 살아 왔지만
앞으로는
또 다른 새로운 인생을 살아가려 합니다
그래서
닉은 많은 인생의 이야기를 전해줄 "트멍(틈, 사이)"으로 정했습니다. -
박하
2016.04.26 15:37
2016.04.26 15:37오라방~~ 나그네라는 닉은 어디다 두고 트멍이라는 닉으로 바꾸셨나요?
무슨 뜻이래요?
벌써 금새우까지.. 환하게 모습을 보입니다
블링블링~ 예뻐요^^
기분전환까지 해주는 아름다운 모습.. 마음은 온통 제주도입니다^^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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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멍/夫南基
2016.04.26 18:30
2016.04.26 18:30이쁜 박하
박하가 나그네에 대한 애정이 식은거 같아
새로운 이름으로 닉을 정했네................ㅎㅎ>>>>>>>>>>>>3333
지는 그먕 지금처럼 나그네라 불러도 아무 상관이 없어요나그네란 닉이 더 친숙하니까요
닉의 뜾과 바꾼 이유는 위에 지기님 댓글에서 참고하시기 바라며
"트멍" 제주어로 순수 우리말 입니다 -
뻐꾹채/이상헌
2016.04.26 16:01
2016.04.26 16:01흐~~미
부러붜라~~
계명까지 하시고 황금빛 금새우에 놀란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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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몽(花夢)
2016.04.26 16:59
2016.04.26 16:59제주 숲에 금새우가 사나이 가슴에 불을 지릅니다.^^
아름다운 작품 감사히 봅니다.
트멍은 들어본 말같기도 하고요. -
마야
2016.04.26 17:49
2016.04.26 17:49어두운 숲속을 노오란 불빛으로 금새우란이 곱습니다.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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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
2016.04.26 19:00
2016.04.26 19:00숲속의 금새우난으로 환합니다.
노란색이 어쩜 이리도 예쁘데요.
요즘 소리소문없이 멋진 아이를 많이 만나고 다니시네요
그리고 또 언제 트멍으로 개명까지...
근데 아직도 나그네 닉네임이 좋다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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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
2016.04.26 19:32
2016.04.26 19:32부럽습니다.
너무 이뻐 금새우란에 흠뻑빠져 들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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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산
2016.04.26 19:52
2016.04.26 19:52숲속의 다 환합니다
기막힌 색감이 황홀하기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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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콩
2016.04.26 20:58
2016.04.26 20:58아....작년에는 저도 보았던 녀석들인가 봅니다.
그럼 저는 금붓꽃을 올려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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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지
2016.04.26 22:27
2016.04.26 22:27젠장~~!!
파티션을 치든가해야지
염장받아 냉수가 캥깁니다
무쟈게 이쁘구먼 -
두루
2016.04.26 22:34
2016.04.26 22:34부티~귀티~~~확실히 보여주십니다~!!!
노오란 꽃빛이 넘 화사합니다~!
트멍~제주도 분들은 닉도 멋져요~^^*
아주 그냥 그냥 어두운 숲속에서 불을 밝혔네요.
2말월에 갔었을 때 보니까 잎들이 많던데요.
소복히 예쁘게도 피었네요.
하~~~
날아가고파라~
기장을 당장 소환할 수도 없고...
다음 주중에 년차 쓰구 육지권 새우 잡으러 가 봐야겠네요.
나그네님 올라 오실날을 기다리구 있습니다. ㅎㅎㅎ
황금빛의 고운 금새우난초 감사히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