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의 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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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했던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과 반가움을 전해 드리기 위해 오랫만에 사진을 올립니다.
산과들 형님 형수님의 한결 같은 푸짐하고 혀끝에 착 감겨오는 맛을 지닌 진수성찬은 언제나 놀라움과 감탄으로 여운을 남깁니다.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는 것 조차도 경이로운 여운 속에 감돌기만 합니다.
그리고 가인님이 베푼 저녁식사 참으로 맛나고 푸짐하게 한껏 먹었습니다. 가인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반가웠습니다.
바다길도 마다않고 달려온 코시롱님, 그리고 주저함 없이 밤길을 헤쳐가며 함께 해 준 요한님 반갑고 감사합니다.
언제나 헌신적이며 배려 깊은 회장님 박하님께도 이자리를 빌어 입가에만 맨돌았 던 감사함을 이제야 비로소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항상 수고가 많으십니다.
번거로움을 마다않고 나서서 깔끔하게 마무리 해주는 그린비님
불편함도 잊고 운송의 큰 몫을 담당하는 태산님
해박함에 늘 마음을 열고 경청하게 되는 두루님
모두에게도 감사합니다.
처음으로 출사에 함께 해주신 딜런님께는 개인적으로도 신세도 많이 지고 있지만
이번 출사로 더욱 활기가 넘치고 훈훈한 플로마가 되었다고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cara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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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지
2016.05.31 15:10
2016.05.31 15:10 -
그린비
2016.05.31 15:44
2016.05.31 15:44와우~~~~!!!
노란 곷술을 확실히 담으셨네요.
오랜만에 카라님의 작품과 글을 보니 새삼 새롭습니다. ㅎㅎㅎ
단 한 장의 작품으로 모든 걸 대변하시네요.
휴게소에서 사주신 아이스크림...
정말 달콤 그 자체의 꿀맛이었습니다.
함께해서 너무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감사히 봅니다. -
코시롱
2016.05.31 16:13
2016.05.31 16:13담기가 젤루 어려웠던 아이~
어떻게 담아야 할까 고민하다
그냥 돌아온 기억만이 후회른 낳게 합니다.~
다음에 뵐때까지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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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
2016.05.31 16:43
2016.05.31 16:43고귀한 품격의 보라색과 역동적인 푸른색 가운데 위치한 노란 암술이
우주선을 따고 작은 공화국을 순시하는 어린왕자로 보이는 건 저만의 느낌은 아니겠죠?
카라 선배님의 섬세함을 이 작품을 통해 느낄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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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들
2016.05.31 20:44
2016.05.31 20:44만나서 반가웠고 함께해서 즐거웠습니다,
끝까지 함께하지못해 아쉬움이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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뻐꾹채/이상헌
2016.06.01 10:02
2016.06.01 10:02오랜만에 카라님 사진을 귀하게 봅니다
자주 포스팅 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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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
2016.06.01 12:10
2016.06.01 12:10깜딱!! 이리 멋지게 담으시면 제 원지는 어찌하라고라고라고요!!!!
캬!! 모델 섭외도.. 담는 솜씨도.. 타의추종을 불허합니다
꽃속에서 카라 님도 보입니다ㅎ^^
아름다운 사진에 벌어진 입을 다물수가 없습니다
따뜻한 글과 함께하니 더욱 감동입니다^^
늘 플로마를 지켜주시는 카라 님으로 든든합니다.. 평~~~생 함께하실거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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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산
2016.06.01 21:12
2016.06.01 21:12저도 아직까지 꽃술은 못 담아봤습니다
다음엔 꼭 담아보고 싶습니다
함께 한 시간 즐거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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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2016.06.06 02:22
2016.06.06 02:22그 동안 회원 분들께 감사함을 전하지 못해 송구하던 차
사진을 올리며 글로나마 전하고자 했습니다.
뜻밖에 cool에 걸리니 더욱 송구하기만 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 큰 귀로 하늘을 나는 예쁜 상상의 생명체(원지)가 긴 주둥이로 먹이를 취하는 동안 여유있게 앉아 있는 노란머리의 귀염둥이 모습을 상상해 봅니다."
아주 세밀하게 이쁘게 담아주셨네요
늘 고마움을 전해주시는 카라 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