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의 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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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고 앙증맞은 꽃에
수술은 5개의 수술에서 실같이 잘게 갈라지고
그 끝에 투명한 유리구슬처럼 둥글게 빛나고 있다.
간혹 여인의 입술처럼 빨갛게 치장한 암술이 신기하고 이쁘다.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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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
2016.09.28 22:05
2016.09.28 22:05 -
두루
2016.09.28 22:48
2016.09.28 22:48햐~~~빨간릭스틱 바른 넘 제대로 담아주셨네요~!
이래야하는데 전....ㅎㅎ
청초한 흰꽃잎도 부럽게 상큼하게 보여주시네요~!
같은 모습에서 이렇게 다른 시선으로 바라보기 참 즐겁게 즐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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佳人
2016.09.29 00:46
2016.09.29 00:46손님까지 담으시고..
소리없이 강하십니다
출사길 즐겁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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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지
2016.09.29 06:24
2016.09.29 06:24이젠 곤충채집가 다되셨슈.
무쟈게 이뻐요
늘 함께여서 좋아유 -
뻐꾹채/이상헌
2016.09.29 10:35
2016.09.29 10:35예쁜 물매화에 다시 푹 빠져 봅니다
빨간 맆스틱도 만나보고 ......
함께한 시간 즐거웠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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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시롱
2016.09.29 14:05
2016.09.29 14:05물매화!
얼마나 이뻤으면 립스틱물매화라 했던가?
이리 곱게 담아 오지 못한 아쉬움을 달래 봅니다.
그 아쉬움에 비만 추적추적 내리네요.
오~~~
이리도 섬세하게 담아내시는 내공이 부럽네요.
거기에 빨간립스틱 곱게 바른 매화아씨가 어디 외출준비를 끝내고 기다리고 있나봐요.....ㅎㅎ
아름다움에 흠뻑 빠져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