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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브/고미화 2011.04.15 22:44 조회 수 : 11191 추천:8
원본의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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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람에 살랑살랑

바람난 여인이라는 얼레지의 향연에 초대받아

그속에서 봄날의 추억을 만들던날......

내년에 다시 만날수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