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금강석/김낙호 2009.04.29 07:20 조회 수 : 3052 추천:4
||0||0 모데미풀의 독백

모데미풀의 독백


사랑하는 이가 함께 숨쉬는 하늘아래서
추억 한 줌으로 살 수 있음에
행복하다오.

욕심은 부려서 무엇하나요
오가는 바람결에 묻혀오는 소식도 관심이 없다오.
깊은 골 바위 틈서 흘러가는 구름이나 바라다 보면서
산새들 고운 노래 속에
묻혀 살면 그만인 것을

09.4.2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결혼합니다. [6] 학지 2024.04.15 195
734 솔체꽃_체꽃_구름체꽃 [5] file 돗가비 2010.07.13 3050
733 솔내음 - 눈부실정도로 아름답고 이름조차 정겨운 우리꽃 깽깽이풀 -1- [6] file 죽화 2009.05.04 3051
732 2월 6일 신년회 참석 인원파악 [16] 學知/홍순곤 2010.02.03 3051
» 모데미풀의 독백 [7] 금강석/김낙호 2009.04.29 3052
730 사랑 [4] file 호세 2012.12.02 3052
729 포항시청 갤러리 야생화 사진전 [4] file 恩江 2010.02.17 3054
728 다른글 복사해서 붙여넣기 하는방법 [9] 장보고 2009.03.18 3055
727 들꽃을 찾아가는 이유 [6] 야물다 2009.07.05 3056
726 바람꽃의 '바람'은 무슨뜻인가요? [12] fairfax/안희용 2009.03.30 3057
725 축하를 받아야할지 모르겠네요? [20] file fairfax/안희용 2009.04.10 3057
724 뱃말의 방문의 환영합니다... [2] file 영월사랑 2011.10.09 3057
723 시월이 가는군요 [5] file 호세 2012.10.28 3059
722 목욕탕에서 생긴 일 [15] 뻐꾹채/이상헌 2009.03.23 3061
721 초대합니다 [11] file 지와사랑/이재영 2009.04.10 3062
720 가을소풍 [5] file 학지 2011.10.24 3062
719 출석 확인합니다 ^^* [25] file 섬지기/임경팔 2009.04.17 3063
718 자동로그인 다시정리 하였습니다 [6] file 장보고 2009.03.17 3066
717 사람이 제 아니 오르고 뫼만 높다 하더라 [3] file 금강석/김낙호 2012.02.16 3068
716 금요일 출석부,,,^^* [32] file 섬지기/임경팔 2009.03.20 3069
715 山棠花 풍경 [8] 안토니오/정성민 2009.04.13 30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