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드립니다.
맛있게 드세요.^^

주부 고수 님들이 많으신데,  오늘 제가 요리한 순서를 기재해도 되는지...
사진을 담아 놓고 보니 깨도 안뿌리고, 몇 번 찍다보니 윤기도 마르고...
푸드 스타일리스트들이 대단해 보이는 순간입니다.

저는 어렵게 요리하는 스타일이 아니예요. 편하게~ 마음 내키는대로 하기 때문에
요리하는 일이 그다지 번거롭게 여겨지지가 않나봐요. 그래서 맛은 별루지만...ㅎㅎ
닭고기를 좋아하는데, 밖에서는 별루 먹을 일이 없고,
혼자 먹자고 장황하게 요리하기도 그렇고...
어찌~어찌하다 (룰루랄라에~~)  어제 많은 닭을 사게 되어 어쩔 수 없이
볶음을 하게 되었네요.

마땅히 넣을 부재료도 없어서
그냥 닭만을 일차로 펄펄 끓여 끓인물을 버리고 다시 끓이면서
간장과 마늘,후추, 맛술을 넣고 그냥 조렸어요.
중간에 꿀을 넣어 주면서 냄비를 대충 흔들어 주고....
당분이 들어가면 더 빨리 조려지기 때문에 간간이 들여다 보아야 하고
냄비도 자주 흔들어 주어야 밑에 타지 않아요.
바싹~ 조려주면 당분으로 인해 윤기가 자르르 흘러요.
마지막에 태워먹지 않을려면 지켜서서 잘 보아야 성공작이 나오죠...ㅎㅎ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결혼합니다. [6] 학지 2024.04.15 263
» 화창한 휴일에 저처럼 방~콕!! 하시는 분께 ... [13] file 싱아/최미라 2009.05.05 3552
113 액자에 대하여 [9] file 學知/홍순곤 2009.05.04 2982
112 솔내음 - 눈부실정도로 아름답고 이름조차 정겨운 우리꽃 깽깽이풀 -1- [6] file 죽화 2009.05.04 3058
111 모데미풀의 독백 [7] 금강석/김낙호 2009.04.29 3055
110 무엇인가를 한다는 것 [7] file 안토니오/정성민 2009.04.28 3082
109 남방바람꽃의 고백 [7] 금강석/김낙호 2009.04.26 3013
108 회원여러분 !!! [9] file 學知/홍순곤 2009.04.25 3810
107 풀꽃의 노래 [3] 안토니오/정성민 2009.04.24 3398
106 야생화사진동호회 회원여러분께 [13] 學知/홍순곤 2009.04.21 4292
105 모든 걸 비웁니다. [9] file 外山/이성우 2009.04.21 4211
104 홀아비바람꽃 [4] 금강석/김낙호 2009.04.20 3374
103 마음이 심란하네요. [5] fairfax/안희용 2009.04.18 3408
102 바쁘다 바뻐 [7] 금강석/김낙호 2009.04.18 2976
101 관리자님께,, [3] 섬지기/임경팔 2009.04.18 3896
100 출석 확인합니다 ^^* [25] file 섬지기/임경팔 2009.04.17 3066
99 우리는................ [6] file 허브/고미화 2009.04.16 2876
98 紅梅花 풍경 [8] 안토니오/정성민 2009.04.16 3136
97 하극상입니다. [1] file 대나무 2009.04.16 3711
96 울릉도에 야생화 담을수 있는곳이 있을까요 [5] 연화(정현숙) 2009.04.16 3477
95 강해 보일 필요가 없다 [7] 안토니오/정성민 2009.04.15 3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