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여 전부터 전시회를 가져보자고 준비를 했는데
이제 그 결실을 보나 봅니다. 은강님을 중심으로 산과 들로
다니며 고생도 하고 웃음 가득한 추억들도 참 많았네요.
부족한 솜씨들 이지만 최선을 다해 준비를 했습니다.
빠듯한 시간들 쪼개 전시회를 한다는 것이 참 어렵다는 것을
준비하며 새삼 느꼈습니다.
포항에선 첨으로 야생화 사진전이 열리는데 프로마와 함께
걸어간다는 것에 자부심이 생기고 힘이 솟네요.
사진전에 초대하기 위한 팜플렛을 대신하여 만들었는데
사진인화지로 인화해서 초대장으로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프로마회원님들의 관심 덕분에 가능하지 않았나 싶네요.
깊은 감사드리며 많은 격려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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