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뻐꾹채/이상헌 2010.05.12 11:26 조회 수 : 3102 추천:1

 

 

 

 

학지님.jpg

 

백리향은

자디잔 꽃이 이삭처럼 피어

그 향기가 백 리를 간다 해서 붙혀진 이름이다

백리향 중에서도 울릉도에 있는 것은

좀더 크고, 이름도 섬백리향이다

백리향 다음에 천리향이 있다

그 향기가 천 리를 간다고 해서

붙혀진 이름으로, 정식 이름이 바로 서향이다.

서향은 상서로운 향기이니,

"천 리의" 과장법에서는 비켜나 있다

아름다운 이름이다

 

 

* 윤후명의 <꽃> 중에서.....

 

 

*사람도 백리향 천리향이 있답니다

그냥 몸에서나

향수에서 나오는 향기가 아니겠지요

그래서인지 회장님 들꽃곁에 곤충이 모이는 까닭인줄 모르지만..... ㅎㅎ

 

사람이 내는 가장 좋은 향기는 입에서 풍겨 나오고

마음이 담긴 따뜻한 말과

사랑이 가득 담긴 언어는

그 향기 멀리멀리 갈뿐 아니라 그 풍김이 오래 오래간답니다

 

모든일에 열정으로 향기 가득한 회장님 floma와 영원하시길 바라며

항상 멋진 사진에 감사하며

3만점 넘기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