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알고 있었지
아름다운 사람들은 아름다운 추억을 가졌고
푸른 사람들은 푸른 꿈을 지니고
난 알고 있었지
꿈을 향해 걷는 사람들은 깊은 마음으로
매서운 계절을 이겨낸 꽃같은 기억들을 지니고
그래 저 꽃이 필 때는
세찬 비바람 견디어내고
하늘 보며 별빛을 보며
그날을 기다렸겠지
언젠가 그 기억들 세상에 말하리라
그래서 꽃은 피는 것이겠지
- 홍광일의 시집《가슴에 핀 꽃》중에서 -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공지 | 결혼합니다. [6] | 학지 | 2024.04.15 | 76 |
| 414 |
꽃무릇 상사화 사연
[3]  |
호세 | 2012.09.30 | 2877 |
| 413 | 이 정도는 돼야 [6] | even | 2012.10.04 | 2806 |
| 412 |
코스모스
[6] |
호세 | 2012.10.07 | 3461 |
| 411 |
설악산 단풍
[8] |
라비오 | 2012.10.07 | 3589 |
| 410 | 결혼을 축하합니다 [10] | 학지 | 2012.10.08 | 3921 |
| 409 |
등산용컵 도착했습니다
[10] |
학지 | 2012.10.09 | 3202 |
| 408 |
형아~!
[16] |
돌콩 | 2012.10.09 | 2473 |
| 407 |
포토북
[3] |
김효 | 2012.10.14 | 4047 |
| 406 |
가을은 어쩌자고
[8] |
호세 | 2012.10.14 | 3700 |
| 405 | 사진의 추억 [8] | 용담 | 2012.10.16 | 2908 |
| 404 | 팝송의 추억 [6] | 용담 | 2012.10.20 | 3367 |
| 403 |
커피향 연심
[8] |
호세 | 2012.10.21 | 2679 |
| 402 |
시월이 가는군요
[5] |
호세 | 2012.10.28 | 3056 |
| 401 | 명화 극장 [7] | 용담 | 2012.10.30 | 3330 |
| 400 | 웹관리자님, 꼭 확인해주세요~ [7] | 돌콩 | 2012.10.31 | 2616 |
| 399 | 정말 신기한 모니터 [7] | even | 2012.11.01 | 2906 |
| 398 |
가을 빛 가연
[5] |
호세 | 2012.11.04 | 2900 |
| 397 |
신문에 실린사연
[14] |
학지 | 2012.11.05 | 2303 |
| 396 | 영화 속의 사진 이야기 1 [6] | 용담 | 2012.11.06 | 3076 |
| 395 | 급번개 2012.11.08.(목요일) [6] | 학지 | 2012.11.07 | 297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