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꽃을 보고 나면, 야생화 사진계를 떠난다는 말이 헛얘기만은 아닌가요?
많은 회원님들이 이 꽃을 만나신 이후로, 우리 플로마가 하루가 다르게 조용해지고 있으니 말입니다.
평소엔 야생화갤러리에 월평균 800작품 내외가 올라왔는데, 20여일이 지난 이번 달은 아직 300여 작품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댓글수나 로그인 횟수도 눈에 띄게 격감하고 있음을 느끼실 겁니다.
물론 계절적으로 꽃이 드물고, 일기도 불순한 탓이 큰 이유이겠구요.
은강님의 건강을 걱정하는 회원님들의 간절함에서 비롯된 조심과 자제도 큰 이유가 아닐까 싶습니다.
저 자신도 이번 달엔 출사를 못나가다 보니, 포스팅할 사진이 없기도 했읍니다만..
왠지 자꾸 무력해지고 침울해지는 6월의 하루 하루다 보니 로그인조차 게을렀던게 사실입니다.
바다가 부르는 활기찬 7월 같은 플로마를 상상하며, 회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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