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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 2010.07.16 04:47 조회 수 : 2903 추천: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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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마갤러리로 택배가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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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양구에서요.. 어느 회원님이 보내셨을까요? 아시죠?^^

소화 님이 감자를 1BOX 부쳐주셨답니다

플로마회원님들과 나눠 먹으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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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시장기도 돌고해서 푹~ 삶았답니다.. 김 모락모락 포근포근.. 둘이 먹다 둘이 없어져도 모른다는 전설의 감자였슴다~!!

어제는 회장님, 태공 님, 사부님, 두루 님, 싱아 님, 신의손 님.. 이 오셨답니다^^
소화언니2.jpg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전령사.. 따뜻한 정이 가득합니다^^

플로마 안에서 끝없이 이어지는 끈끈한 인연, 사람냄새, 넉넉한 웃음..

수십가지의 색을 겹겹이 칠한 세상의 모든 빛을 안은.. 깊고도 깊은 빛이 쏟아집니다

세월은 속도를 위반하며 달려오지만, 넉넉함으로.. 여유로움으로.. 추억의 체온을 데우며 플로마에서 행복에 겨워합니다^^

 

소화 님으로 기쁨이 꽉차는 시간이 됩니다

비가 온다고 합니다.. 뜨끈뜨끈 알갱이가 씹히는 포근한 감자로.. 입안의, 추억의, 온기를 느껴 보실분은 어여어여 오셔유~~

대문을 활짝 열고 지둘립니다^^

 

소화 언니~~ 고맙습니다.. 잘 먹겠습니다.. 앙^^(필살기 애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