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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 2010.07.28 11:47 조회 수 : 2808 추천:3

중국 동북지방에 있는 고구려, 발해 유적 그리고 독립운동의 현장들을 둘러보고 왔습니다.

월남2세대로서 중국이 아닌 북한을 통해 가보고픈 곳으로  아껴두었던 곳이었는데.....

돌아가신 아버님의 망향의 념을 새삼 느꼈답니다.

요령성 대련에서 시작해서 길림성을 거쳐 흑룡강성 하얼빈까지 장장 만리길을 몇장 사진으로 엮어봅니다.

 

 

단동 압록강 단교에서 한복을 입고 기념 촬영하는 한 중국 관광객

 

한복SDIM0204.jpg

 

 

집안 광개토대왕비 뒷편 태왕릉가에 핀 기린초, 그리고 저 멀리 보이는 북한 만포 제철소

 

 

기린초SDIM0247.jpg

 


이제는 저수지가 되어버린 봉오동 전투의 현장 


달맞이SDIM0362.jpg 

문화의 스케일을 가늠해 볼 수 있는 흥륭사 발해 석등

석등석양SDIM4976.jpg 


 목단강으로 가는 길에 만난 호숫가 풍경


호수SDIM0385.jpg
하얼빈에 있었던 마루타 부대로 유명한 731부대 내 화장터 흔적

화장SDIM5415.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