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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 2010.10.28 21:02 조회 수 : 4285

꽃과 새와 짐승들은 우리 생활을 풍요롭고 아름답게 꾸며주는 동반자.

우리들의 이상적인 생활 환경은 이들과의 조화에 있고, 그래서 탐미적인 이들에게는 중요한 소재가 되었다.

우리 플로마 회원님들의 작업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싶어 소개해 드립니다.

제 79회 간송미술관 정기전시회는 화훼영모대전 이라는 이름으로 동식물 소재의 그림들을 전시하고 있다. 

고려 공민왕 이래로 이당 김은호까지, 그리고 우리 플로마로..

 

이달 말일 까지 전시됩니다. 깊어가는 가을 성북동 길을 함께 걸어보실까요~

 

 

겸제 정선의 추일한묘(秋日閑猫 가을날 한가로운 고양이)

 

추일한묘.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