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은하수/염상근 2010.11.01 15:54 조회 수 : 9967







  잊혀진 계절 - 이용


지금도 기억하고 있어요 시월의 마지막 밤을
뜻 모를 이야기만 남긴 채 우리는 헤어졌지요

* 
그 날의 쓸쓸했던 표정이 그대의 진실인가요
한 마디 변명도 못하고 잊혀져야 하는 건가요

언제나 돌아오는 계절은 나에게 꿈을 주지만
이룰 수 없는 꿈은 슬퍼요, 나를 울려요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결혼합니다. [6] 학지 2024.04.15 80
1354 (부고) 산과들 고충용 님께서 별세 하셨습니다 [16] 박하 2022.11.17 127
1353 배풍등 [2] file 산야 2022.11.15 38
1352 꼬리겨우살이 [2] file 산야 2022.11.14 30
1351 자금우 [3] file 산야 2022.11.14 29
1350 호수의 아침 소경 [1] file 산야 2022.11.12 22
1349 전시장을 다녀와서 [2] file 박하 2022.11.10 45
1348 대청호 [2] file 산야 2022.11.04 60
1347 투구꽃(개싹눈바꽃) [2] file 산야 2022.11.04 41
1346 감국 [2] file 산야 2022.11.04 26
1345 은행나무 풍경 [2] file 산야 2022.10.30 39
1344 바위솔 [4] file 산야 2022.10.27 75
1343 전시장을 다녀와서 [3] file 박하 2022.10.27 46
1342 마이산 [3] file 산야 2022.10.24 44
1341 11월 13일 [4] file 산야 2022.10.24 35
1340 사진전에 초대 합니다. [5] file 스텔라 2022.10.19 53
1339 독립기념관 단풍나무길 [4] file 산야 2022.10.18 39
1338 세잎돌쩌귀 [3] file 산야 2022.10.13 54
1337 세뿔투구꽃 [2] file 산야 2022.10.13 12
1336 구절초 [2] file 산야 2022.10.12 16
1335 변산향유 [2] file 산야 2022.10.09 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