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들 형님을 우연히 통화를 하다가
서해안으로 급하게 번개가 이루어졌습니다
급조한 인원중 2분께서는 바쁘셔서 참석 못하시고
산과들 님과 산과들 님 2분과 노루발 님,박하 님
그리고 저 호젓하게 다녀왔습니다
버스한대가 움직여도 먹을 수 있는 시원한 김치와 보쌈,
매콤한조개탕, 입맛에 아주 잘 맞는 당귀짱아찌,
손수 밤을 까서 지으셨다는 오곡밤밥이 압권이었습니다
어느회사 정원 벤치에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지금도 그 생각에 침이 고입니다
기적의 손
보조의 손
먹고싶은 당귀짱아찌
누구입으로 들어갈런지요.??
일단 먹거리 수교를 맺습니다 ㅎㅎ
싸부님의 입이 큽니다....ㅎㅎㅎ
맛이 워뗘요? ㅋㅋ
지금 생각해도 침이 자꾸고입니다
싸부 즐겁고 행복했어요
고맙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