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뻐꾹채/이상헌 2011.11.22 16:10 조회 수 : 4819 추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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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그리고 사랑...

 

 

네가 와서 기뻣고

네가 와서 외로웠다......

 

 

너는 나의 가을이었기에

 

가두어 놓고 싶었고

보내고 싶지 않았는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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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된 사랑처럼........   ^^*

 

(가을은 이렇게 보냈습니다 ) 

 

피에쑤  : 사진속의 덩굴은 2중으로 씌어진 비닐하우스속에서 자라나 삘갛게 생을 마감한 모습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