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귀로.JPG



 어느 해 어버이날 부모님 모시고 저녁식사 한다고 자식들 모두 모여
얘길 하다 보니까... .(*^^)----∼ ★ . ∴ *∵ ˚ ♪ . ∴ *∵

유년시절 얘기가 나오면서 엄마 "앨범 어디 있죠?"

추억을 더듬고자 앨범을 찾아 펼쳐보니 여기저기 비어있는 곳이 있었습니다.

결혼하고 집을 떠난 자식들이 예전의 사진 중 맘에 드는 것들을
떼어 갔기 때문이지요. .(*:...:*) 

어머니라는 말에서 느껴지는 여러 가지 느낌 가운데, 쓸쓸함이 왠지 모르게
젖어옵니다...? (~_~;) 

자식들한테 모두 다 내주고 막상 당신은 텅 비어 있으신 그런 느낌말입니다.

끊임없이 받아가기만 하는 자식들에게 오늘도 어머니는 계속 주고만 계십니다.

예전에 부모님 가슴에 달아 드리는 꽃송이는, 붉은 카네이션 옆에다가
안개꽃을 함께 모아서 만들죠. .*.♪ ♬.* 

그 안개꽃의 의미는 여럿이 모여서 하나의 이미지를 만드는 안개꽃!

그것은 바로 어버이 곁에 늘 함께 있어야 할 우리, 자식들의 모습이 아닐는지요.!

자식 생각하는 마음에 어머니가 흘린 눈물, 그 보약 같은 눈물을 먹고 자란 자식들,

전 어머니를 그리며, 세상의 출세한 부도 좋고, 더 나은 무엇도 좋지만
우선 효자가 되어야만 될것같아요....(^^)*HAPPY*(^^)

효자가 된다면 세상에 태어나 할일은 다 한 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내가 아무리 초라하고 보잘 것 없어도 끝까지 나를 감싸 안고 받아줄 수 있는 
이 세상 유일한 사람은 어머니뿐입니다. 

이 세상 모든 어머니는 내가 편안만큼의 고통가지고 살아가십니다.

이번 명절에 따뜻한 마음 몇배 부모님께 드리고,
오가는길 편하하게 댕겨 오세요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결혼합니다. [6] 학지 2024.04.15 271
574 사진전 팜플렛입니다 [9] file 학지 2012.01.19 4599
573 당신은 행복합니다.....===>> 동영상 감상 [4] 맑은영혼/마용주 2012.01.19 3575
572 전시회 도우미 모집합니다 [9] 학지 2012.01.20 3967
571 차례상에 올리는 과일의 비밀..... [4] 맑은영혼/마용주 2012.01.20 3495
» floma향기 ( 즐겁고 행복한 명절 되세요 ^^) [3] file 뻐꾹채/이상헌 2012.01.21 3683
569 無泊二日 [3] file 금강석/김낙호 2012.01.21 3356
568 내일이 설날이네요.... [4] file 돌콩 2012.01.22 3530
567 2012년 BMW 신차 [5] file 맑은영혼/마용주 2012.01.25 3931
566 겨울이야기 [2] 금강석/김낙호 2012.01.26 3581
565 자동차세 선납하여 10% 절약합시다. [3] 맑은영혼/마용주 2012.01.26 4267
564 이거 5000원 입니다.. ㅎㅎ [3] file 맑은영혼/마용주 2012.01.26 3731
563 혹시... 삼각대나 볼헤드를 구입하실분들 계시면~~ [8] 맑은영혼/마용주 2012.01.26 2761
562 안 보시면 서운하대요 [6] even 2012.01.26 3910
561 독감과 피부건조증 예방. [3] 맑은영혼/마용주 2012.01.27 3470
560 유익한 생활정보 [2] 맑은영혼/마용주 2012.01.30 3900
559 과속카메라.. 황당한 운전자 - 동영상 [2] 맑은영혼/마용주 2012.01.31 3933
558 광화랑 안내 [9] file 김효 2012.01.31 2828
557 긴급공지사항- 조선일보 APP로 플로마 전시소개 [15] 학지 2012.02.03 2826
556 광화랑 전시회(이모저모) [3] file 뻐꾹채/이상헌 2012.02.03 2571
555 집 나오면 개고생 [4] file 금강석/김낙호 2012.02.03 3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