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중에서도 특히 김은 다양한 미네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으며 칼로리가 낮아
부담 없이 즐겨 먹을 수 있다.
♣ 7. 취침 전 술과 커피는 자제하라 ♣
술을 마시면 긴장이 풀어지고 몸이 이완돼서
잠이 잘 온다는 사람들이 있다.
오히려 잠이 들고 난 뒤 알코올이 몸에 흡수되면서
심박동이 빨라지고 혈액은 더욱 빨리 돌게 한다.
카페인 역시 각성작용을 하기 때문에
취침 전에는 가급적 피하자.
♣ 8. 잠자리를 편하게 만들어라 ♣
자신에게 가장 편안한 잠자리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자면서 많이 움직이는 사람은 왕겨나 메밀이 들어있는
베개를 사용하고 만약 잘 움직이는 편이 아니라면
라텍스나 메모리 폼과 같이 목을 고정해주는 베게가 좋다.
또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은 땀 흡수가 잘 되고
통풍이 잘 되는 소재의 침구류를 권한다.
잠옷 역시 편하고 부드러운 것을 권하지만, 입고
자는 것 자체가 불편한 사람은 벗고 자도 무방하다.
잠자리 취향도 개인에 따라 다른 법이다.
♣ 9. 자려고 애쓰지 마라 ♣
잠이 안 온다고 억지로 누워 잠을 청하면
오히려 정신만 또렷해진다.
꼭 잠을 자야 된다는 생각에서 벗어나 마음을
편하게 먹고 다른 것을 하는 게 낫다.
또 자신의 수면 습관 중 낮잠을 자는 습관이 있는지
살펴보자. 깊은 낮잠은 밤잠을 빼앗아간다.
사람들은 보통 잠을 이루지 못하면
수면제나 수면유도제를 찾는다.
하지만 이는 치료는커녕 악순환을 부르는
임시방편에 불과하다.
또 코골이나 하지불안증후군과 같은 특정 증상으로
잠을 못 이루는 사람이라면 전문의를 찾아
원인을 해결해야 한다.
전문 원장은 “대부분의 일시적인 불면증은 자연스럽게
치유된다.”며 “잠만 잘 자도 아침 컨디션이 달라지는 만큼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잠을 잘 관리하라.”고 조언한다.
〈 이 자료는 2011년도 ‘건강다이제스트’
12월호에서 인용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