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맑은영혼/마용주 2012.02.22 09:25 조회 수 : 3889 추천:3





인생을 둥굴게 사는 방법...

 

삶이란
참으로 복잡하고 아슬아슬합니다.

 

걱정이 없는 날이 없고
부족함을 느끼지 않는 날이 없습니다.


어느 것 하나 결정하거나 결심하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내일을 알 수 없고
늘 흔들리기 때문입니다.

 

삶이란
누구에게나 힘든 이야기입니다

 

말로는 쉽게
"행복하다", "기쁘다"고 하지만,


과연 얼마만큼 행복하고
어느 정도 기쁘게 살아가고 있는지
생각해보면 막막합니다.

 

이러면서 나이가 들고 건강을 잃으면
"아! 이게 아닌데..."하는
후회의 한숨을 쉬겠지요.

 

그런데도 왜 이렇게 열심히 살까요.


어디를 향해 이렇게 바쁘게 갈까요.

 


무엇을 찾고 있는 걸까요.

 

결국, 나는 나,
우리 속의 특별한 나를 찾고 있습니다.


내가 나를 찾아다니는 것입니다.

 

 

그 고통, 갈등 ,불안, 허전함은 모두
나를 찾아다니는 과정에서
만나는 것들입니다.

 

참 나를 알기 위해서,
내가 이 세상에 태어난
존재 이유를 알기 위해서,
나만의 특별함을 선포하기 위해서
이렇게 바쁜 것입니다

 

이 세상에 살고 있는 사람 치고
아무 목적없이 태어난 사람은
한 사람도 없습니다.

 

자기만의 독특한 가치,
고유의 의미와 능력을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이것을 찾으면 그날부터 그의 삶은
고통에서 기쁨으로,
좌절에서 열정으로,
복잡함에서 단순함으로,
불안에서 평안으로 바뀝니다.

 

이것이야말로 각자의 인생에서 만나는
가장 극적이 순간이요,
가장 큰 기쁨입니다.

 

아무리 화려해도
몸에 맞지 않는 옷을 입으면


불편하여 오래 입지 못하듯이,
아무리 좋은 일도,
때에 맞지 않으면 불안하듯이,

 


아무리 멋진 풍경도
마음이 다른데 있으면,


눈에 들어오지 않듯이,

내가 아닌 남의 삶을 살고 있으면,


늘 불안하고 흔들립니다.

 

 

하지만 자기를 발견하고
자신의 길을 찾으면,


그때부터 그의 인생은
아주 멋진 환희의 파노라마가
펼쳐지게 되고

 


행복과 기쁨도 이때 찾아 옵니다.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결혼합니다. [6] 학지 2024.04.15 283
554 <긴급공지>전시작품 반환 [11] file 김효 2012.02.05 3059
553 광화랑 전시회 평가및 보고회를 갖고자 합니다 [15] 학지 2012.02.07 2542
552 가연의 고백 [8] file 가연 2012.02.07 2790
551 조선닷컴 chosun.com [4] 학지 2012.02.07 3678
550 광화랑 전시회 ( 이모저모 )2 [4] file 뻐꾹채/이상헌 2012.02.08 2671
549 로즈마리 시긴스의 가족사진 [5] 은하수/염상근 2012.02.08 3621
548 휴대폰 긴급충전.(펌) [5] 은하수/염상근 2012.02.08 4613
547 어느 날 민원실 [5] file 가연 2012.02.10 3818
546 플로마 갤러리 뒷마당 [6] file 뻐꾹채/이상헌 2012.02.10 2616
545 벽타고 한바퀴.... 와!! 대단 --- 동영상 [2] 맑은영혼/마용주 2012.02.10 3661
544 지혜로운 생활 방법 10가지 [3] 맑은영혼/마용주 2012.02.13 3411
543 불면증 해소방법 [5] 맑은영혼/마용주 2012.02.13 3330
542 아이고.. 고걸 몰랐네요.. ㅎㅎ [5] 맑은영혼/마용주 2012.02.14 4196
541 순간포착의 즐거움을 퍼왔슴다. [3] even 2012.02.14 3923
540 사람이 제 아니 오르고 뫼만 높다 하더라 [3] file 금강석/김낙호 2012.02.16 3080
539 나그네 님 10,000점 돌파 축하드립니다 [6] 학지 2012.02.21 3922
» 인생을 둥굴 둥굴 사는법 [3] 맑은영혼/마용주 2012.02.22 3889
537 어느 부모가 자식에게 보낸 편지 [4] 맑은영혼/마용주 2012.02.22 3830
536 풍도출사 안내 [3] 학지 2012.02.23 4009
535 크롭바디용 마크로렌즈... [3] 돌콩 2012.02.23 4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