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증후군 출혈열

• 주요증상 : 발열, 오한, 두통등의 전신증상이 있으며, 발열기-저혈압기-감뇨기-이뇨기-회복기의 5단계를 거친다.
• 감염경로 : 들쥐나 집쥐의 배설물에 있는 바이러스가 먼지, 흙 등에 침투해 있다가 사람의 호흡기를 통해서 전파됨
• 잠복기 : 2-3주 (보통 12-16일)
• 예방요령
  • 유행지역의 산, 풀밭에 가는 것을 피하고 잔디 위에 눕거나 잠자지 말기
  • 들쥐 서식처인 집 주위 잡초를 제거하고 들주 배설물에 접촉하지 않기
  • 야외활동이 많은 고위험군(농부, 군인 등)은 예방접종 하기
  • 예방접종 : 1개월 간격으로 2회 접종하고 2차종후 12개월 후 3차 접종

랩토스피라증

• 주요증상 : 발열, 오한, 두통, 근육통 등 감기몸살과 비슷한 증세 2-3일 경과 후 흉통, 기침, 각혈, 호흡곤란증세, 심하면 황달 또는 뇨감소
• 감염경로 : 들쥐, 집쥐, 족제비, 여우, 개 등 렙토스리라균에 감염된 동물의 소변으로 균이 배출. 물과 토양을 오염시키며, 오염지역에서 작업할 때 피부의 미세한 상처를 통해 감염됨
• 잠복기 : 2-4주 (평균10일)
• 예방요령
  • 작업시에 손발 등에 상처가 있는지를 확인하고 반드시 장화, 보호구를 착용
  • 가능한 한 농경지의 고인 물에는 손발을 담그거나 닿지 않도록 가급적 논의 물을 빼고 마른 뒤에 벼 제기 작업을 한다.
  • 비슷한 증세가 있으면 반드시 의사의 진료를 받도록 한다.
  • 들쥐, 집쥐 등 감염우려 동물을 없애도록 한다.

쯔쯔가무시증

• 주요증상
  • 전신 권태감이나 식욕부진 등의 전구증상과 함께 두통, 오한, 발열 및 국소림프절, 종창 등 매개층에 물린 자리에 까만 딱지 형태의 흑색가피가 형성
  • 중중의 경우 치명율은 40%에 달하지만 조기에 치료하면 완치됨
• 감염경로 : 탈진드기의 유충이 사람을 물어서 감염됨
• 잠복기 : 6-18일
• 예방요령
  • 유행지역의 관목 숲이나 유행지역에 가는 것을 피한다.
  • 들쥐와 접촉을 피하여 집주위에 들쥐의 서식처인 잡초를 제거한다.
  • 밭에서 일할 때는 되도록 긴 옷을 입고 야외활동 후 귀가시에는 옷에 묻은 먼지를 털고 목욕을 한다.
  • 피부의 노출을 적게하고 벌레에 물린 상처가 있으면 즉시 의료기관에서 치료를 받고 보건소에 신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