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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지 2012.07.16 15:37 조회 수 : 2450 추천: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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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숯을 피우고 실실 익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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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굵은 소금으로 간을해야 제맛입니다
박하 님은 소금간의 달인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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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고루 뿌려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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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조망간 소금을 한알갱이씩 체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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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브 님도 젓가학으로 소금알갱이를 체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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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실 열이 오르는 불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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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를 썰어 열기를 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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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릇노릇 핏끼가 사라지고 지글지글 소리도 요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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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산 님은 뒷짐에 군침을 삼키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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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속에 무엇이 들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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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 100개가 들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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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도 대충 쪄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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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도 익어가고
모두 이리뛰고 저리뛰고
만두와 삼겹살을 허겁지겁 먹는 경쟁이 벌어집니다
 
어느덧 마무리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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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 저 삼겹살을 허브 님이 잘 굽고 있습니다
누가 먹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