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정 ♥
詩 호세, 최영화
봉 높고 깊은 골짝
나리꽃 요정 나긋이 어린 옹달에
모락이 파득여 서린 사슴애기 꿈
마루턱 휘넘는 노을로 감싸
은하수 길이 흘러 진한 한 밤에
베갯머리 고이고이 스며 잦아든
선하품 아쉬움에 아롱진 가슴
<사진: 호세> |
♥ 연정 ♥
詩 호세, 최영화
봉 높고 깊은 골짝
나리꽃 요정 나긋이 어린 옹달에
모락이 파득여 서린 사슴애기 꿈
마루턱 휘넘는 노을로 감싸
은하수 길이 흘러 진한 한 밤에
베갯머리 고이고이 스며 잦아든
선하품 아쉬움에 아롱진 가슴
<사진: 호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