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돌콩 2012.08.23 20:56 조회 수 : 2663 추천:5

0823-3.jpg 

새벽에 운동나갔다가 비 잔뜩 맞고 5번홀에서 접고 들어왔는데,

허무하고 약오르고 아쉽게도 비가 그쳐버리더라구요.

하루종일 날씨한테 투덜거렸더니만 이렇게 큰 선물을 주시나봅니다. 

저녁 7시 13분,  무지개가 아주아주 크고 선명하게 떴다는 긴급 메세지~!

허둥지둥 내다보니 아 정말 이걸 어떻게 표현해야 좋을지.......대단대단 감탄감동....으아......!!!!!

아파트에 가려 전체적인 모습은 안보였지만

그래도, 그래도.....광각렌즈만 있었으면....ㅠㅠㅠㅠ

어제부터 내내 망원렌즈 생각만 했었는데? 그게 아니었나봐요..

아니면 설마........이렇게 한꺼번에 신들이 몰려오시는건........ 아니겠지요?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결혼합니다. [6] 학지 2024.04.15 103
1374 세뿔투구꽃 [2] file 산야 2022.10.13 13
1373 구절초 [2] file 산야 2022.10.12 16
1372 은행나무길, 단풍나무길 [1] file 산야 2022.10.08 18
1371 자주쓴풀 [1] file 산야 2022.10.08 19
1370 키큰산국 [1] file 산야 2022.10.04 20
1369 애기향유 [2] file 산야 2022.10.08 23
1368 호수의 아침 소경 [1] file 산야 2022.11.12 23
1367 개쓴풀 [2] file 산야 2022.10.05 26
1366 둥근잎꿩의비름 [1] file 산야 2022.10.07 26
1365 꽃향유 [2] file 산야 2022.10.08 27
1364 매밀 & 백일홍 [1] file 산야 2022.09.19 28
1363 감국 [2] file 산야 2022.11.04 29
1362 자금우 [3] file 산야 2022.11.14 29
1361 하늘나리 [2] file 산야 2022.06.30 30
1360 꼬리겨우살이 [2] file 산야 2022.11.14 30
1359 꼬리진달래 [2] file 산야 2022.07.08 33
1358 11월 13일 [4] file 산야 2022.10.24 35
1357 꽃무릇 [1] file 산야 2022.09.19 35
1356 야자수 [3] file 산야 2022.11.28 35
1355 큰바늘꽃 [4] file 산야 2022.07.08 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