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녕 그리며 사는가 보다 ♥
시. 호세/최영화
우리는 억겁을 거슬러 올라 그 너머 너머서부터
그리며 그리면서 살았나 보다.
억겁을 지금처럼...
흐르는 물 물소리 그 소리 목말라 하며
억겁을 한 잠도 못 잤나보다.
그래서 우리는
그리며 그리며 또 사는가 보다.
정녕 그리며 사는가 보다.
|
댓글 6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결혼합니다. [6] | 학지 | 2024.04.15 | 263 |
974 | 명화 극장 [7] | 용담 | 2012.10.30 | 3335 |
973 | 시월이 가는군요 [5] | 호세 | 2012.10.28 | 3065 |
972 | 커피향 연심 [8] | 호세 | 2012.10.21 | 2695 |
971 | 팝송의 추억 [6] | 용담 | 2012.10.20 | 3375 |
970 | 사진의 추억 [8] | 용담 | 2012.10.16 | 2914 |
969 | 가을은 어쩌자고 [8] | 호세 | 2012.10.14 | 3709 |
968 | 포토북 [3] | 김효 | 2012.10.14 | 4053 |
967 | 형아~! [16] | 돌콩 | 2012.10.09 | 2485 |
966 | 등산용컵 도착했습니다 [10] | 학지 | 2012.10.09 | 3211 |
965 | 결혼을 축하합니다 [10] | 학지 | 2012.10.08 | 3931 |
964 | 설악산 단풍 [8] | 라비오 | 2012.10.07 | 3598 |
963 | 코스모스 [6] | 호세 | 2012.10.07 | 3479 |
962 | 이 정도는 돼야 [6] | even | 2012.10.04 | 2814 |
961 | 꽃무릇 상사화 사연 [3] | 호세 | 2012.09.30 | 2885 |
960 | 삶이란? [3] | 가연 | 2012.09.29 | 2920 |
959 | 접사삼매경 [4] | 태산 | 2012.09.25 | 3188 |
958 | 가을정모 번개 참조요망합니다 [5] | 학지 | 2012.09.25 | 3663 |
» | 정녕 그리며 사는가 보다 [6] | 호세 | 2012.09.23 | 2945 |
956 | 얼마나 엄마가 그리웠으면.. [3] | 은하수/염상근 | 2012.09.21 | 3378 |
955 | 우르릉 쾅쾅~!! 벙개를 칩니다^^ [11] | 박하 | 2012.09.21 | 25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