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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콩 2012.10.09 14:02 조회 수 : 2486 추천:4

여러분들의 추천 덕분에 제 손에 들어온 형아입니다.

무게는....밥풀로 붙였느냐고 놀림 받는 제 손목에는 부담이지만.

이거보다 두배나 무거운 렌즈를 샀으면 어쩔뻔했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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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 받은 바로 다음날, 공연장에 가지고 갔었습니다.

야외공연장 조명은 실내보다 상당히 어둡고, 네번째 줄이었는데도  200mm로는 안되겠더라구요.

적응도 안된 렌즈에 줌링은 이전렌즈와 반대방향? ㅠㅠㅠㅠㅠㅠㅠㅠㅠ

테스트 해보겠다고 가져가서 실망만 잔뜩 하고왔는데

사진을 보니 전에 쓰던 헝그리 망원과는 정말 다르네요.

이제부터 이 녀석이랑 좀 친해져볼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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