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무들아 오너라 봄맞이 가자
너도나도 바구니 옆에 끼고서
달래 냉이 씀바귀 나물 케오자
종다리도 높이 떠 노래 부른다
누구나 다 아는 어린시절 즐겨부르던 "봄맞이 가자" 라는 동요의 일부입니다
이른 봄 우리의 밥상을 향기롭게 해주는 달래나물은 알아도
달래꽃을 아는이 별루 없지요
우리 플~~님들이야 아시겠지만....
옛날 지헤로운 우리의 어머니들은
99가지의 나물과 약초이름을 딸에게 가르쳐 시집을 보냈다고 합니다
먹거리나 약이 귀하던 시절 나물이름과 약초이름은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산지식이었으니까요
떄론 동요처럼
떄론 봄처럼....
우리의 기억속에 항상
달래처럼 남아
멋진 사진을 보여주고 계시는 마야님과 혜원님.심슨님
세분 가슴에도 남들이 알지 못하는
어여쁜 꽃한송이씩 피어나고 있겠지요?
마야님, 혜원님,심슨님
일만점 돌파!
늦게나마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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