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뻐꾹채/이상헌 2013.11.27 12:04 조회 수 : 1622

 

 

 

 

 

첫눈이 내리고

이젠 웅크리고 지내야 하는 계절 ....

 

플~~님들!!

예까지 오시느라 한해동안 고생 많았습니다
폭신한 방석 내어놓고

도란도란
따뜻한 이야기속에  한잔 나눌까 합니다

 하얀 여백의 새해가 오기까지
하루만이라도 잠시 앉아 한숨도 쉬어가며

웃어도 보고
지나온 올해 다독이는 시간도 갖어 봐야지요

지난 봄부터 상처주고 상처받고 그 모진 일들

기뻐하고  슬퍼했던 날들과 행복해 하던 날들....

 
그렁그렁한 눈물 한줌의 용서로
다 괜찮다고- 안아 주면 좋겠지요 ㅎ



이제 정말이지 얼마남지 않았네요
이것저것 아무것도 재지말고


오직 사랑으로 한잔 채웠다 가시길 바랍니다.

 

떄 : 12월 6일 (금요일) 저녁 7 ; 00 

 

정확한 장소 "번개"에 올렸습니다 

덧글 부탁 드립니다

 

 

뒷동산의 첫눈소식입니다

만나는날까지 건강하소서 ^^* 


 

 

동네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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