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수구미산 입니다
재배로 키운것이니까 야생화라고는 볼수가 없을것 같아요
지금이 적기입니다
못보신분들은 함 가서 담아보세요
단지 참고용으로 사용을 하여야만 할것 같아요
제가 간날도 전국에서 약350명정도가 왓다가 갔다고 합니다
복주머니난도 약100여송이느 될것 같아요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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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비
2014.05.02 13:06
2014.05.02 13:06 -
박하
2014.05.07 12:51
2014.05.07 12:51에고.. 그린비 님이 많이 속상하신가 봅니다
누구보다 우리꽃 사랑하심을 알고 있답니다
꽃밭에서 뵈어요^^ -
박하
2014.05.07 12:46
2014.05.07 12:46와~~~ 기세가 대단합니다
봐도봐도 예쁩니다^^
어디서든 잘자라길 바랄뿐입니다
이장한 님의 꽃소식에 고마움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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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지
2014.05.07 17:18
2014.05.07 17:18비수구미...
예전에 갔을때는 명찰이 부착되어있어서
도감용으로 쓸수있었지만 다른 용도는 ㅠㅠ
이젠 약간 장사를 해보자는...ㅎㅎ
덕분에 즐감하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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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을 준다고 해도 안 갈랍니다.
산림청에 근무한다는 분께서 모 사이트에 복주머니란이 자생하고 있는 양구 국유림에 보호한답시고 펜스를 치고, 펜스 공사 중에
지뢰 2발이 발견되었다는 것으로 군병력을 이용하여 개화시기에는 주말 보초까지 세운다고 하는 소식에 산림청의 잘못된 행정
(군병력 까지 동원을 하여 남들 다 쉬는 주말에 보초를 세우는... 국가와 국민의 안전을 지키지 않고 꽃을 지키는...)에 대해서 지적을
했더니만 멸종위기 실물을 보호할만한 좋은 아이디어를 알고 있느냐고 반박을 하더군요.
알고야 있지요.
알고 있고 제안을 하면 뭐하겠습니까?
관계자들이 제안을 해소 무시에, 묵살을 하는데 말이죠.
그 의견이나 아이디어를 수렴하려고 했다라면 진작에 산림청에서는 그 제안과 아이디어들을 공모했겠지요.
고려대학교 앞에 위치한 홍릉수목원의 경우에는 주말과 휴일에만 일반인들에게 공개를 합니다.
방문객들의 소지품 중에 돗자리나 삼각대는 출입구에서 가지고 입장하지 못핟ㄺ 하고 돗자리와 삼각대를 보관하죠.
또한 알바생이나 사회봉사 자원 학생(대학생들)들을 이용하여 감시원 역할을 하게끔 합니다.
대학생들이다 보니 조금은 투명수럽게 쟇ㄴ 구역에 들어가지 말라고 소리를 치기도 하지만, 맡은 일이 있기에 잘 감시합니다.
산림청의 예산을 펜스를 설치하는 것에 쓰지 말고 이렇게 알바생이나 사회봉사 자원 학생들에게 쓰는 것이 더 유익하게 예산을 사용하는
방법이겠지요.
쓸데 없이 군병력을 동원하여 꽃을 지킨다?
군병력 낭비겠죠.
그 꽃이 뭐간데, 그 꽃이 뭐라고 아들들, 조카들, 동생들에게 꽃이나 지키라고 군대 보냈을까요?
그분에 저에게 반박을 하기를 '꽃 찍는다고 들어간 사람이 지뢰라도 밟아 사고가 나면 그 때는 군인들 욕하실 분'이라고 하시더군요.
왜 군인들을 욕하겠습니까?
군인들은 불쌍할 뿐이죠.
펜스로 막는다고, 군인들이 지킨다고 그게 지켜질까요?
그 펜스 안에 들어갈 사람은 기필코 들어 갑니다.
과거의 이력들을 보면...
보초 근무 시간 피해서 들어가겠다고 꼭두새벽에 들어가는 사람도 있었고, 밤부터서 그 숲속에 들어가는 사람도 있었죠.
그러면서 그 분이 또 다른 글 (광릉요강꽃이 광름수목원에 피었으니 구경오라는 글)에는 사진 구도 안 나오면 자신에게 연락하랍니다.
그러면 캇터기 들고 가서 구멍 내주겠다고요.
펜스 쳐 놓고 거기에 구멍 뚫을거라면 뭐하러 펜스를 쳤을까요? ㅎㅎㅎ
그저 씁슬한 마음에 이장한님의 글에 주절 주절 하소연을 해 보았습니다.
이장한님을 욕하거나 논쟁하려고 쓴 글이 아니고 하소연이니 그냥 궁시렁 궁시렁 했다라고만 읽어주세요.
앞으로 저는 복주머니란이나 광릉요강꽃을 보호하는 곳이 있다라면 그 고엔 절대 안 갈렵니다.
차나리 그 시간에 자생하는 아이들을 찾아 나서겠습니다.
물론 일부러 찾아 나서지도 않을 거구요.
자생지야 뭐 보호하는 곳 말고도 많으니까요.
있었는데 사라졌다고 하는 그 지역도 안 갈랍니다.
전혀 새로운 지역으로 가서 찾아보고 만나 보렵니다.
뭐 그닥 귀하지도 않은 꽃들을 귀하다고 일부러 찾아 가고, 보호한답시고 옮겨 심고, 캐가고, 꽃대 잘라 버리고...
그런 이야기들을 들을 때마다 참 마음이 씁슬해지죠.
광릉요강꽃의 증식 방법도 산림청 관계자들이 밝혀 낸 것이 아니라 꽃을 좋아하시는 일반인에 의해 밝혀진 것이라
알고 있습니다.
차니리 저는 그분들을 후원하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