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3호선 안국역 4번 출구입니다.

4번 출구를 나오면 멀리 낙원상가가 보이면서 왼편에 운현궁 담이 이어져 있습니다.

운현궁 정문 옆에 프랭카드가 보입니다.

안으로 들어서면 왼편으로 기획전시실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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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한 규모의  플로마 전시회장에 36점의 작품이 걸려 있습니다.

요즘 드라마 '도깨비' 때문에 운현궁 안채 노락당 너머,  양관을 찾는 이들이 많습니다.

또한, 우리 플로마 전시회장을 둘러싸고 정치적 구호의 현장이기도 하고...

갑신정변의 주역이었던 홍영식 집터에 자리잡은 백송은 여전히 그 의연함을 지키며 헌법재판소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이런 국민적 관심이 접점을 이루는 서울 종로구 운현궁에서 플로마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