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좋고..
꽃 예쁘고..
회원님들 반갑고..
먹거리 가득하고..
눈 뚱뚱.. 배 뚱뚱.. 모든것이 넉넉했던 출사였습니다
특히 산과들 님 내외분이 준비해오신 어마어마한 양의 먹거리에 모두들 화들짝!!
이보다 행복할 순 없다 였습니다^^
이틀을 끓인 꼬리곰탕과 수육.. 육전, 굴전, 즉석에서 비벼주신 꼬막 오이무침.. 씀바귀 나물.. 시금치 나물.. 원추리 나물?.. 잡곡밥에 묵은지
향진한 커피까정.. 아직도 감동의 시간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어떤 음식하고도 비교 할 수 없는 최고의 맛이었습니다.. 해피바이러스 가득 채운 날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저녁은 연우 님이 계산하셨습니다
코다리찜이 어찌나 입맛을 자극하던지 먹고 또 먹고.. 잘먹었습니다
차안에서 먹으라며 과자까지 넣어주신 따뜻한 마음씨에 화상을 입었습니다^^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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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0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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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0 23:29인삼, 아니 산삼 저리가라는 민들레 뿌리 무침...
방풍나물...
정말 어마어마한 음식이었습니다.
사진으로 보니 또 먹고 싶어집니다.
꼬리곰탕에 몸무게가 2킬로가 늘었습니다.
꼬리곰탕에 묵은지를 곁들이니 그 맛은 환상의 맛이었구요.
저녁엔 연우님께서 계산하신 코다리찜...
매웠지만 자꾸만 손이 가서 말도 없이 정신 없이 먹었습니다.
정말 감사하고 즐겁고, 행복한 봄소풍이었습니다.
정말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
2017.03.21 13:59
누가 산삼뿌리라 했쥐?
산삼뿌리라 해서 많이 먹었는데... ㅎ -
2017.03.21 02:09
맛갈스레 글을 써주시는 박하 님 글이 더 고소하고 맛납니다
애많이 쓰셨어요
싸랑해요
형수 님의 그 맛은 항상 출출하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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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1 02:10연우 님 저녁 아주 잘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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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2 09:14
꽃보다 사람 !
사람보다 먹는거 !
최고의 출사였습니다
형수님 덕분에 맛난 음식 맛있게 먹었어요
연우님 저녁도 감사드리고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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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2 09:38꼬막 무침을 보니 또 침샘이 자극...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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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2 14:07
ㅎㅎㅎ꼬막무침을 보니 저녁엔 꼬막정식을 먹어러 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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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7 11:57
와~~ 꿀꺽!!
어제도 그랬지요 동강변에서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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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우님 저녁과 간식 잘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