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남쪽으로 꽃을 보러 갈 때
나도승마, 지네발란, 붉은사철란 등을 봅니다.
올해는 시간이 여의치 않아~
꽃을 보는 기준이 많이 다른가봅니다.
어떤 분은 예초기에 다 잘렸다하시고 어제 본 분은 너~무 좋다하시기에 보러 가시라했더니 민망하게도 하루만에~
지고있네요.
눈으로 직접 확인했어야했는데~
미안합니다.
지난 사진들~
나도승마
계곡 근처
땀을 한바가지쯤 쏱고 모기에 시달리며
비에 젖은 생쥐꼴이 되기도~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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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야 님
너무 고맙고 감사하고 따뜻하고..
마음 깊숙한 곳에서부터 울림이 전해집니다
얼마 되진 않았지만 아주 오래전 알고지낸 지인처럼
친밀감과 안정감이 느껴집니다
저는 세상에서 제일 예쁜꽃을 오늘 만났습니다
수십년 친구의 닉이 땅나리여서인지
땅나리는 무조건 예뻐라합니다
특히 오늘 땅나리는 애정과 관심이 듬뿍 들어가서인지
눈에서 하트 뿅뿅 최고였습니다
고맙습니다 꾸벅^^
나도승마는 알현하기 만만치않은 까칠한? 친구
무더위에.. 먼길에..
한번 가고서는 다시 못갈거 가토요ㅎ 했던 친구를
여러번의 만남을 갖다니요!!
캬!! 산야 님의 꽃사랑은 못말리ㅎ
자연그대로 꾸밈없이 담아오시니 더욱 돋보이는 나도승마
역쉬!! 대작!!
실제 인듯.. 현장에 있는듯 행복한 시간이 됩니다
아름다운 발자취가 고스란히 전해집니다
멋집니다^^
오늘 저녁 모임이 있어서 이제서야 집에 도착
젤 먼저 산야 님 방에 들어 왔습니다
고운 꿈 꾸세요~~~zz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