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사진입니다.
바람꽃
가는다리장구채
여로
금강초롱꽃
설악산 바람꽃은 7월 초 개화하여 7월 중순 이후 절정이다가 거의 7월 말, 8월 초까지 유지됩니다.
조금 늦게 7월 말쯤 가면 만개한 가는다리장구채, 네귀쓴풀, 등대시호, 참바위취, 난장이바위솔 등을 함께 볼 수 있고 금강초롱꽃도 제일 먼저 접할 수 있어 좋습니다.
주말 꽃쟁이 시간이 늘 아쉽습니다.
마음만~
올해도 설악산은 뒤로 밀리는 느낌입니다.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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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옛날이여~~
라떼는 말이야~~ㅎ
서락 대청봉에 올랐어도 에너지가 남아 돌았었는데.. ㅋㅋ
바람꽃을 만나고.. 네귀쓴풀을 만나고.. 키작은 금강초롱도..
등산객들만 보이면 쪼로록 달려오는 다람쥐도.. 참새도.. 휴우~
지금은 "죽어도 못가".. 어는 가수의 노래 제목이 생각납니다
향기 품은 아름다운 사진에 슬슬 발동이ㅎ
한장한장 서락을 품은 꽃들에 과거와 현재를 왔다리갔다리..
귀한 시간이 됩니다
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