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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야 2022.08.04 12:55 조회 수 : 56

연꽃의 계절입니다.

아주 오래 전 사진입니다

 

큰가시연꽂

커다란 잎이 쟁반처럼 물 위에 떠 있고 물 아래에서 꽃대가 올라와 낮에 꽃봉오리 상태이다가 한밤중에 순백의 하얀 꽃을 피웁니다.BandPhoto_2022_08_04_12_00_55.jpg

 

 

순백의 흰 꽃은 다음 날 낮 시간에 흰색을 유지하다가 해가 지는 시간부터 꽃잎을 한장씩 떨구며 붉은색으로 변해가기 시작합니다.

BandPhoto_2022_08_04_12_01_03.jpg

 

 

그러다 밤이 깊어지면 꽃술을 다 드러내고 대관식을 거행합니다.

그리곤 물 아래로 가그러집니다.

한밤중에만 볼 수있는 모습입니다.

BandPhoto_2022_08_04_12_01_11.jpg

 

 

위 사진은 벌브모드가 아니고 해상도를 높이기 위해 장노출 30sec로 촬영한 것입니다.

 

 

가시연꽃BandPhoto_2022_08_04_12_01_2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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