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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세 2014.03.13 10:53 조회 수 : 449
바람꽃, 복수초 찍는다고 엎드리고 쪼그리고 하다가
아따금 허리를 펴고 일어서면
시원한 바다가 가슴을 탁 틔게했습니다.
그 시원함이 셧터를 누르게 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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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평선 오른 쪽 연기나는 곳이 영흥도의 영흥화력발전소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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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 보이는 섬은 아마도 대작약도라고 짐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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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평선 아득히 연기나는 곳은 당진(대산)화력발전소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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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화물선이 앞바다를 지나가네요.
아마도 인천항이나 평택항으로 가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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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착장 마을입니다. 풍도의 인구는 약 150명이라네요.
배가 선착장에 닿으니 마을 어르신이 나와서
두당 3천원씨 받아요. 야생화 보전 봉사료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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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방파제 끝의 붉은 등대가
외롭게 선착장을 지키고 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