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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발/엄의호 2010.04.13 19:10 조회 수 : 1391 추천: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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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련[서산]041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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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교정의 목련이 한 이틀 사이에 서둘러 빨리 피고있네요.

낼부터 추워진다는데 저 아이들은 어쩔라나...

오늘 바람에 꽃잎이 많이 상했던데...

 

개나리, 목련...바람꽃과 피나물...얼레지

봄꽃이 대개 그렇듯이

아우성치듯 피어나는

그래서 한물간 제 마음마저도 설레게 만드는

봄꽃이 제일 좋습니다.

 

생각해 보면

그런 봄꽃같은 세월이 내게도 있었던듯도하고 아닌듯도하고...

세월이 봄여름가을 겨울이 다가면

또 다시 봄이오고 여름이 오듯이...

우리 삶도 그렇지 않을려나요?

 

^^

세대를 달리해서 오려나요?

암튼

암튼

주책이라고해도

지는 봄꽃이 좋구먼유~

아우성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