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明知/姜寬洙 2011.07.09 14:20 조회 수 : 701 추천:1

통채로 피었다 통채로 떨어져 지조를 지킨다는 의미에서 양반네들이 울타리에 심었던 꽃이랍니다

올핸 때맞춰 장마가 오는 바람에 피기 바쁘게 비바람에 떨어져 버립니다.

반짝 나오는 파란 하늘이 보여 담아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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