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淸香 2012.09.19 11:11 조회 수 : 486 추천:2

어릴적 저 피라미 한마리를 잡아보고 싶어

맨손으로 냇가 물속 풀섶을 뒤지다보면 붕어며 메기며 참게 뱀장어등등을 잡는 재미에

푹 빠져 여름이 다 가기전에 등이며 얼굴은 그야말로 말로 다 표현 못 할 정도로 시커먼스가 되지요.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세월이 흘러 이젠 흰머리가 희끗히끗한채 지그시 바라보는 저 아이들이

이젠 아름다워지는 것은 나이 탓일까요?

아직 한갑이 머얼었는데~~~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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