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꼭 담아 보려고 소원했던 녀석을
휴가까지 내어서 정선 바위솔을 만나려고 했는데 비가 오는 바람에 포기 하고 친정집으로 갔었습니다
세상에나 ~~~ 친정집 화단에 정선 바위솔과 둥근잎기린초 같은 녀석들이 절 반기는데
제 눈을 의심했지요
눈에 헛끼~~~비나~~ 소원하던 것을 못 보니 헛끼 보이나 하고 자세히 보니 좀 비스므리 해 보입니다
그래~~~ 꿩대신 닭이다 하고 담았습니다
원예종이겠지요?
ㅎㅎㅎ저의 친정 엄니께선 올해 팔순이신데 꽃을 너무 좋아 하셔서 100가지도 넘게 화초를 키우시고
삽목을 해서 이웃 들에게 꽃을 피워 나누어 주시기도 하지요
DCS Pro 14N|f/4.0|4/3000s|Aperture priority|2012:10:26 01:14:08|MultiSpot|105/1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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