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산책후 귀가길에 바라 본 히어리의 일상입니다,
해를 더해 갈수록 가을을 많이 타는 히어리,
하루가 더해 갈 수록 양상해만 가는 나뭇가지에 몇개 안남은 잎파리가 유난히 바짝이기에,
아쉬운대로 핸펀으로 속절없이 가는 가을을 담아 봤슴돠,
몇개 안남은 저기 저 나뭇잎이 떨어질때에는,
우리의 일상을 누르고 있는 이 지랄맞은 새상도 함께 떨어져,
새싹과 함깨 다가올 복수초가 필때엔,
마스크 없이 우리 아이들을 만날 수 있기를 간절히 소원해 봅니다.
내년을 위해 부지런히 겨울채비를 하는 모습입니다
겨울이 더디오니 가을 타는 옵이 더 쓸쓸하신가봅니다
빨리 추워져라 얍!!ㅎㅎ
참 손자들이 많이 컸겠습니다
부지런히 자식농사도 잘 지으시고
걱정이 없으시니 가을을 탑니다
정신없어봐야 가을이 언제 지나갔는지도 모를거인데
세상이 츠암내 불공평해서리
옵 흔적이 반가워 수다^^
늘 건강 잘 챙기세요
사진이 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