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높고 파란날
오후 늦은 채비를하고 장화리로 갔습니다.
오늘은 오여사가
나를 맞이하겠구나 기대가 컸답니다.
수면으로 내려오는 노을을 보며 주시했던
눈물이나도록 추위가 매서운날.
요만큼만 보고 발길을 돌렸습니다,
도화지에 그렸던 뭉게구름은 아름다웠답니다.
가
하늘이 높고 파란날
오후 늦은 채비를하고 장화리로 갔습니다.
오늘은 오여사가
나를 맞이하겠구나 기대가 컸답니다.
수면으로 내려오는 노을을 보며 주시했던
눈물이나도록 추위가 매서운날.
요만큼만 보고 발길을 돌렸습니다,
도화지에 그렸던 뭉게구름은 아름다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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