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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아데스 2010.01.17 16:40 조회 수 : 1420 추천:6

장화리도 일몰 장소로 전국적으로 알려진 명소가 되었네요.

해지기 50분쯤 전에 도착했는데 전국(?)에서 몰려던 진사님들

삼각대 펼쳐놓고 장관을 이루고 있더군요.

 

퐝에선 보기도 힘든 하얀 눈을 밟으며 서 있으니 해가 어느쪽으로

떨어질지 예측을 몬해 진사님들 삼각대 들고 첨 섰던 자리에서

왼쪽으로 이동하느라 정신들 없었네여..ㅎㅎ

 

수평선 위 가스층 없이 워낙 깨끗해서 오여사를 알현할 수 있다

생각했더만 아래쪽 엷은 구름이 태권도 검은띠의 오여사를 맹글어

버렸슴다.

 

인하대 병원 전시장 둘러보고 첨으로 들렀던 장화리에서 오여사를

봤으니 인자 졸업해야 겄네요..ㅋㅋ

추운데 함께하신 회원님들 고생하셨고 회장님과 박하, 싱아님께

감사드립니데이~~~

 

 ** 플로마(flom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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