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7시에 도착한 의암호수변!
기다리던 물안개도 없고
용광로처럼 이글거리는 모습을 연출하던 일출빛도 없다.
최근 영하 15도의 온도를 유지하며
여명과 상고대의 최고 절정을 보여주던 그런 모습은 없다.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던 의암호가 아니다.
날씨가 완전 풀렸기 때문이다.
조심스레 기원해 본다.
겨울이 발악한번 해보라고
멋진 상고대를 한번 피워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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