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케냐`라는 한 사진작가에 의해 처음 알려진 솔섬!

너무나 평범한 작은 솔섬이다.

요즘 대신증권 CF에서도 보인다.

하지만 생명이라는 큰 주제에 의해 우리에게 다가온 작은 섬!

조만간 사라질 것이라는 소문이 퍼지면서 급부상한다.

LNG 기지가 들어 오면서 조만간 사라질 것이란다.

뭇 진사들이 이곳으로 쇄도하여 각자의 카메라에 담아 두고자 방문했다.

조만간 사라질 위기에 처해 있는 작은 솔섬!

나도 이번이 두번째 방문이다.

이날 같은 시간에도 몇몇팀이 사라질것이라는 아쉬움속에 앵글에 담아두려 바쁘다.

위대한 작은 승리!

진사분들의 끊임없는 애정에

사업주체에서 계획안에서 배제했단다.

그야말로 소리없는 진사들의 항거에 살아남은 것이다.

하지만 계획안에서 빠졌지만 지금의 풍광을 유지할 수 있을까?

철저히 외로움속에서 진사분들의 카메라 세례를 받았던 이곳이

개발이라는 미명하에 본래의 외로움을 간직힌 아름다움을 잊을 것이다.

솔직히 개발이라는 미명하에 달라질 이곳의 풍광은 어떤 모습일까?????

분명 지금의 외로움이란 주제를 안고 있는 그런 솔섬은 아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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