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밭 사진의 대부분은 경주 삼릉것이 대세이지요.
바닥이 낮게 깔린 안개에
솔숲으로 강력히 파고드는 빛내림이 압권입니다.
임한리 솔밭은 삼릉에 비할바는 아니지만
수령 250년의 소나무로 빼곡히 싸인 멋진 솔밭입니다.
하지만 오늘 일요일 날씨로는 도저히 좋은 작품을 기대할 수가 없습니다.
더구나 솔밭촬영을 처음 해 보는지라
어떻게 구도를 잡아야할지
어떤 주제를 부각시켜야할지 도저히 모르겠더라고요.
오늘은 완전 습작시간인 셈입니다.
Canon EOS 5D Mark II|f/8.0|1/15s|Aperture priority|ISO320|2010:01:31 08:47:17|Pattern|Flash did not fire, compulsory flash mode|35/1mm|
Canon EOS 5D Mark II|f/8.0|1/20s|Aperture priority|ISO320|2010:01:31 08:36:45|Pattern|Flash did not fire, compulsory flash mode|16/1mm|
Canon EOS 5D Mark II|f/6.3|1/60s|Aperture priority|ISO320|2010:01:31 08:22:16|Pattern|Flash did not fire, compulsory flash mode|16/1mm|